TIL 220721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 page 1-41)

오늘의 계획

1. 오후 3시 프로젝트 미팅 전까지 Socket  I.O를 이용해 채팅기능 구현해보기

2. 오후 3:00 - 5:00 프로젝트에 채팅기능 추가

3. 저녁 6:00 - 8:00 이력서 2군데 제출하기 / 기업 분석

4. 오늘도 개발자가 안된다고 말했다 책 읽고 중요한 내용 기록하기! 

책에서 읽은 중요한 내용!

기획서 작성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작성 방법이 아니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리하는 것이다.

특히 협업을 할 때는 내가 생각한 의도를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기획 의도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page 19)

 

만약 개발 공부를 하고 싶다면 다양한 개발 지식을 쌓기보다,

자신이 담당하는 서비스의 구조를 먼저 파악한 후에 필요한 개발 지식을 찾아 먼저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직을 한다면 또 같은 방법으로 새로운 서비스의 구조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공부를 하면 된다. (page 23)

 

협업은 무엇보다 상호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의 영역에서 프로페셔널함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page 24)

 

웹 트래픽 분석 사이트인 스탯카운터(StatCounter)의 자료를 참고해 보면 데스크톱과 모바일 사용자의 점유율이 거의 절반씩 된다.

웹/모바일 환경의 변화로 웹에서만 잘 보이는 디자인이 아닌, 모바일에서도 잘 보이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개발자의 첫번째 유형: 안된다는 말을 달고 사는 개발자

무 작정 안된다는 말을 부정적으로만 들어서는 안된다. 개발자들의 부정에는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개발자의 부정'에 대한 대표 유형 3가지:

1. 서비스 구조를 고려하지 않고 개발을 요청하는 경우

2.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개발 건을 요청하는 경우

3. 쌓인 일이 많을 때 개발을 요청하는 경우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기획자와 디자이너를 일을 시키는 사람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일단 안된다는 말을 습관처럼 하고 보는 개발자들이 많다.

개발자는 새로운 기능을 만들거나 개선하는 일이 전부가 아니다.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능의 장애를 처리하거나 유지보수를 하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된다.

이런 상황에서 요청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액션을 취할 수 밖에 없다. (page 38-39)

 

개발자의 두번째 유형: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말하는 개발자

무엇이든 요청하면 가능하다고 하기 때문에 편하게 협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한 긍정형 개발자와 협업을 할 때도 주의해야할 점 2가지:

1. 기능의 구현 가능 여부만 놓고 대답하는 경우

2. 자신이 담당한 업무만 한정지어 생각하고 가능하다고 말하는 경우

 

1번의 경우 이런일은 의외로 자주 발생한다. '기능이 구현만 되면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협업을 할 때는 항상 시간, 우선 순위, 역할 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모두 가능하다고 말하는 개발자와 협업할 때는 항상 조건들을 확실하게 붙여서 요청을 해야 한다.

이 유형의 개발자는 있는 그대로 보면서 개발하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느껴지거나 부족한 부분을 따로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 (page 40-41)

오늘의 회고

오늘은 코드스테이츠 인턴쉽 프로그램이 더이상 신청이 안된다고 연락을 받고,

원티드에 있는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교육 엔지니어로 지원을 하려고,

이력서 수정 및 사전 질문에 대한 대답 정리를 하다보니, 

지금 작성되어있는 이력서에서 수정하고 싶은 부분도 꽤 있어서

이력서 제출은 오늘 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더 나은 지원을 위해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오늘 가벼운 채팅기능을 Socket I.O를 이용해 구현해보고

같이 프로젝트 팀원들과 서로 어떻게 구현했는지 정보를 교류하고 내일까지

조금 더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했습니다!

오늘 잠을 몇시간 못자서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진행을 해서 조금 힘들긴했지만

그래도 꽤 많은걸  나름 뿌듯합니다 ㅎㅎ